2009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제 6회 자라섬국제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자라섬은 북한강에 떠있는 섬으로 마치 생긴 모습이 자라같기도 하고 비가오면 물이 불어 섬이 약간 잠기었다가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신비의 섬으로 불리우는 자라섬에서는 매년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이번으로 제 6회를 맞고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알찬 공연내용과 함께 2007년 페스티벌부터는 콩쿨을 함께 개최하여 세계적인 신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데에 기여하고 있다. 기존에 있었던 각종재즈페스티벌이 일회성에 그쳤던 행사위주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재즈 애호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알찬 공연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현재에는 한국을 넘어서 아시아의 대표격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매년 성장해가고있다.
자라섬 내에는 강촌유원지, 산책로와 자연수목휴양림 등 많은 레포츠와 휴목림이 있어 음악과 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이자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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