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1.28 (목)
 축제뉴스 축제뉴스축제/관광
찍었다 하면 인생샷 송현동 솔빛축제
박이연 기자    2023-12-23 12:21 죄회수  1865 추천수 8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서울 도심 한복판, 넓게 펼쳐진 녹지 위에 ‘자연의 빛’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빛 축제가 야간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바로 지난해 10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송현녹지광장 ‘송현동 솔빛축제’로, 내달까지 종로구 송현동이 매일 밤 빛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송현동 솔빛축제’에 시민․관광객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1.21.(일)까지 열린다. 

지난 15일(금) 막을 올린 ‘송현동 솔빛축제’는 38일 동안 매일 저녁 18시~22시 진행된다.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조형물은 구름을 형상화해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빛의 산책’이다. 또한, 은은한 빛으로 소나무 그림자를 만들어 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림자 숲’, 다채로운 색으로 반딧불이와 밤하늘 별빛을 연출한 ‘빛의 언덕’도 많은 방문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송현동 솔빛축제를 개막 이후 사회관계망(SNS) 상에는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황홀하고 사진으로 담아가고 싶은 장소(스팟)가 많다’, ‘연인과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면 좋겠다’ 등의 시민과 내․외국인 관광객의 관람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인생샷 체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글 작명 등 이벤트가 열리고 있으며, 기념품, K-간식(군밤, 강정, 약과, 붕어빵, 커피·차) 등도 판매 중이다.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빠르게 돌아가는 서울 도심 속, 자연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열린송현녹지광장에 방문해 황홀한 빛의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도심에서 열리고 있는 다채로운 빛 축제를 야간 관광의 명소로 발전시켜 신규 외래관광객 유치와 체류기간을 늘려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송현동솔빛축제,종로구 송현동 솔빛축제,K-간식,열린송현녹지광장,송현공원
연관축제  제1회 송현동솔빛축제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순실   2023-12-27 18:52 수정삭제답글  신고
ㄹㄹ 서울 한복판 알토란 같은 땅을 이렇게 예쁘게 만드는 서울시가 참 좋아요. 빌딩숲보다 녹지공원 넓이가 많은 서울특별시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하이서울페스티벌 10주년 맞는 열...
지난2003년시작한하이서울페스티벌...
인기뉴스 더보기
2030 프로야구 인식 및 관람 행태 ...
행주산성 관람차와 수변데크길로 ...
공연관람과 서울굿즈구입 세종문화...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