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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맞을 진노랑상사화 활짝펴
김영옥 기자    2016-07-19 11:31 죄회수  7428 추천수 3 덧글수 1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상사화축제로 잘 알려진 영광 불갑사에 진노랑상사화가 활짝 피어나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님들이 거처하는 무각선원 앞 경사지에 피어난 진노랑상사화는 백합목 수선화과 상사화속에 속하는 꽃으로 상사화속 식물 중에서는 가장 빨리 꽃을 피우며, 번식이 어렵고 자생지가 한정되어 있어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불갑사 관광지에는 진노랑상사화 외에도 상사화, 붉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위도상사화, 백양꽃 등과 함께 9월 중순 상사화축제 기간 동안 절정을 이루는 석산(꽃무릇)까지 차례대로 피어나 가히 상사화의 고장이라 할 수 있다. 상사화는 영광군의 군화이기도 하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진노랑상사화 개화시기를 맞아 7월 23일 오후 3시에 불갑사 무각선원 앞에서 통기타, 플롯, 대금, 트럼펫 연주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되는 제1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미리 홍보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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