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5.04.13 (일)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4월 청주 무심천 튤립정원 만개 앞둬
한채은 기자    2025-04-09 10:05 죄회수  388 추천수 4 덧글수 0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무심천 4월2째주, 문암공원 3째주 튤립 만개 예상


청주시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이 알록달록한 튤립으로 물든다.

시는 3일 서원구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사직동 93 일원)과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튤립공원에 식재한 튤립 35만본이 만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튤립은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식물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약 3주에 걸쳐 튤립을 심고 관리해왔다.

봄의 여왕인 튤립은 한 가지 색일 때도 화려함을 자랑하지만 두 튤립정원에는 빨강, 노랑, 주황, 보라, 흰색 등 다채로운 색의 튤립이 식재돼 화려함이 더할 예정이다.

무심천 튤립정원에는 2천㎡ 면적에 튤립 10만본이 식재됐다. 꿀단지, 사람, 하트 모양으로 심어, 수많은 튤립 속 숨은그림 찾는 재미를 더한다.

문암생태공원은 지난해 튤립정원을 습지 건너로 확장 이전해 6천㎡의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총 25만본이 파도물결, 달, 별모양 등으로 심겼다. 최근에 설치한 하트, 집모양, 무지개 벤치, 대형 풍선토끼 등 조형물 6종이 관람객을 반긴다.

시는 무심천은 4월 둘째 주, 문암생태공원은 4월 셋째 주에 튤립이 만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튤립은 저온성 작물이라 높은 온도에서는 빨리 자라기 때문에 감상하는 기간이 짧다”며 “약 3주간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에서 낮에는 화려한 튤립, 밤에는 화려한 조형물을 보며 밝은 에너지를 듬뿍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청주시 무심천 문암생태공원,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무심천 튤립공원,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청주 튜울립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이천쌀문화축제 연규철 팀장
전통의맛과멋,그리고미소를전하는이천쌀...
인기뉴스 더보기
[오익재칼럼] (금융소통5) 증권시...
김해시 2025 가야문화축제 사전홍...
4월 청주 무심천 튤립정원 만개 앞둬
축제리뷰 더보기
천안 원성천 벚꽃축제 2024년과 ...
강릉 선교장 사대부 저택은 어떨까
꽁꽁 언 임진강 위의 파주임진각...
묵호역사거리 연필뮤지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