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4.12.01 (일)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강화 교동 난정저수지 5만송이 해바라기 정원 개장
김영옥 기자    2024-09-02 10:11 죄회수  895 추천수 3 덧글수 0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원을 30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은 201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난정저수지 옆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하였으며, 그 규모가 무려 약 3만㎡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지난 몇 년간은 태풍으로 해바라기가 제대로 크지 못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태풍 피해가 없어 개장할 수 있게 되었다.

 8. 30. ~ 9.15까지 난정리 해바라기 정원 개장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에 5만 송이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정원에는 만개한 해바라기 이외에도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며, 지난해 마을의 폐창고, 정미소, 담장, 주택 벽면 등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벽화거리를 조성해 볼거리가 더 가득하다.

정원의 입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입장료는 차량 1대를 기준으로, 일반 차량은 2,000원, 대형버스는 20,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또한, 올해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체험 프로그램, 프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바라기를 활용한 캔들 공예, 비즈공예(팔찌, 반지),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무료 혹은 소정의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고, 프리마켓에서는 해바라기 마을을 상징하는 해둥이·해멍이 캐릭터 활용 굿즈(키링, 스티커)와 마그넷, 포토카드,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부적 키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을 벽화 인증사진, 사진 후기 공모, ‘꽝’없는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바라기는 노란색을 가진 꽃으로,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에 정성을 들여 가꾼 해바라기 정원을 보면 마을 주민들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진다.

방정식 난정마을 이장은 “오랜만에 아름다운 교동도 해바라기 정원을 많은 관광객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태그  교동도 해바라기 정원,강화 난정해바라기정원,해바라기축제,난정리 해바라기,해바라기벽화거리,교동도해바라기정원축제
연관축제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등록된 덧글이 없습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행복한아이 어린이공연문화재단 이...
“저도늦장가를가서지금26개월아이의아버...
인기뉴스 더보기
2030 프로야구 인식 및 관람 행태 ...
행주산성 관람차와 수변데크길로 ...
공연관람과 서울굿즈구입 세종문화...
축제리뷰 더보기
계룡저수지 산책로 계룡지둘레길...
밤 깊은 마포종점 축제로 새롭게...
만두도시 만두성지 원주만두가 ...
강경젓갈축제 상월고구마 찰떡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