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5.03.05 (수)
 축제뉴스 축제뉴스전체
상해 동방명주에서 서울시 관광 마케팅
David Kim 기자    2016-07-31 09:21 죄회수  7157 추천수 2 덧글수 2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인쇄  저장  주소복사

서울시가 중국 상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에서 서울관광 알리기에 한창이다. 서울시는 7월 26일(화)부터 8월 7일까지 약 2주간 동방명주 1층에 이벤트형 홍보부스인 " I SEOUL U 시크릿 박스(Seoul Secret Box)"를 설치하고 서울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서울 홍보부스 설치‧운영은 "14년부터 우호도시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서울시와 중국 상해시가 공동 추진하는 도시마케팅 협력 사업의 하나다. 상해시는 오는 10월 19일~23일 서울광장에서 "상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서울시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I SEOUL U 시크릿 박스는 관광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의 기존 홍보부스와 달리 서울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K-pop 공연 티켓, 마스크팩, 티셔츠 같은 경품을 받을 수 있고, 크로마키 사진촬영 같은 다양한 이벤트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부스다. 


시크릿 박스는 올해 "서울 글로벌 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태국 방콕에 이어 두 번째다. 이달 초(7.1~9) 방콕 시내 중심가 엠쿼티어 백화점에서 운영한 시크릿 박스에는 1만8천 명이 찾아 성황리에 종료됐다.

동방명주는 매일 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상해의 대표 명소다. 시크릿 박스가 설치된 1층은 동방명주 타워 방문객들이 꼭 들르는 공간으로 많은 중국 및 외국 기업에서 이벤트를 개최하는 곳이다.

크로마키 사진은 남산타워, 북촌 한옥마을, 한강 등 서울의 40여 개 유명 관광지에서 직접 찍은 것 같은 효과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웨이보(Weibo), 위챗(WeChat) 등 중국 SNS에도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하루 2만 명이 넘게 찾는 중국 상해의 명소에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상해 시민들의 서울과 서울관광을 적극 홍보해나가겠다”며 “북경, 상해 등 중국 도시들과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해 나갈 수 있도록 관광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서울 시크릿 박스 안에서 서울관광 퀴즈를 풀고 있는 사람들 모습

태그  I SEOUL U 시크릿박스,중국관광객,중국 요우커,서울글로벌마케팅사업,서울관광홍보부스
 이전기사      다음기사   메일       인쇄       스크랩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http://bit.ly/32z2Pw 
얼씨구   2016-08-06 15:17 수정삭제답글  신고
서울과 상해 관광교류 많이 이루어질수록 상호 국익에 도움될 겁니다
축제포토 더보기
인터뷰  
한강나이트워크42K를 축제로 만드...
2018한강나이트워크42K가약1만2천여명의...
인기뉴스 더보기
미디어아트 창경궁물빛연화 매일 ...
2025 영덕대게축제 3월 14일 강구...
무장애 관광지로 재탄생하는 파주시
축제리뷰 더보기
꽁꽁 언 임진강 위의 파주임진각...
묵호역사거리 연필뮤지엄에는
겨울 명품축제 반열 오른 서울빛...
대부도 낙조전망대 있는 구봉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