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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관광지] 회산백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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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룡리 83 English Translation Simplified Chinese Translation Japanese Translation French Translation Russian Translation
분류 호수/강/저수지
문의전화 061-450-5473
공식사이트 http://
태그 무안회산백련지,무안연꽃축제,무안일로읍 회산백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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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회산(回山)이란 마을 이름은 "온 세상의 기운이 다시 모인다"는 의미라고 한다. 

 

전남 무안의 명소 회산 백련지는 일제강범기에 건설된 저수지다. 이 저수지는 특이하게도 넓은 영산강 하구의 평야지대에 새롭게 둑을 쌓아 힘들게 만들었다. 면적은 10만여평이며 농업용수 공급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이제는 영산강 하구둑 건설 이후 그 용도는 서서히 없어지게 되었고 이제는 동양에서 가장 넓은 백련 자생지가 되어 관광지로 거듭났다.


백련자생지로 화려하게 태어난 이유에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다. 저수지 주변에 살던 故 정수동씨는 6.25 한국전쟁이 끝나고 몇년 지난 어느 여름날 12개의 연뿌리를 이 저수지 한쪽에 심었는데, 꿈에 열두 마리의 학이 구름아래로 내려와 저수지에 앉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정씨는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예감으로 정성을 다해 백련을 가꾸었다. 정말로 이렇게 화려한 생태공원이 탄생하게 되는 좋은 일이 생긴 것이다.  

연꽃은 항상 7월부터 9월에 걸쳐 계속 피고 진다. 그 중 8월이 피크여서 연꽃이 장관을 이루는데 무안연꽃축제로 관광객은 홍수를 이룬다. 연꽃축제와 함께 수생식물 자연학습장도 가 볼만한 곳이다. 홍련을 비롯해 가시연, 왜연, 왜개연, 수련, 어리연, 노랑어리연, 순채, 물옥잠, 택사, 물양귀비, 물배추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각종 수생식물 들을 볼 수 있다. 

연꽃만 있는 게 아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생태공원의 모습 속에 여러가지 꽃들이 앞 다투어 반긴다.

연꽃은 우리나라 여기저기 많이 자라고 있다. 붉은 꽃을 피우는 홍련(紅蓮)이 거의 대부분이다. 백련은 흔치 않은데 또한 여기처럼 온통 백련으로만 덮여있는 곳은 찾기가 쉽지 않다. 


인도 또는 이집트에서 재배가 시작된 연꽃은 7월과 9월사이에 3개월동안 피고 지고 피고 진다.


이 곳에서는 특히 충청 이남 지방에서는 멸종 된 것으로 알려진 가시연꽃도 군락을 이루고 있어 생태학자들이 많이 찾기도 한다. 


송나라때 유학자 주돈이는 

" 나는 연을 사랑하나니 연꽃은 진흙속에서 났지만 더러움에 물들이지 않고 맑은 물결에 씻기어도 요염하지 않으며 속이 비고 밖이 곧으며 덩굴지지 않고 가지도 없다. 향기는 멀리 갈수록 맑으며 우뚝 서있는 모습은 멀리서 보아야 참 맛을 느끼게 하니 연은 꽃 가운데 군자이다. "

라고 연꽃을 애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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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정보 최종수정일: 2015-06-1711:28:02  TheFestival   축제정보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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