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잠든 밤 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 봐 설레이며 말 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 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 봐 라라라 라
딕패밀리(Dig Family)가 별빛축제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사합니다.
작년에 설봉산 별빛축제에서도 70년대 히트곡 시리즈 나는 못난이 / 작별 / Cotton Fields /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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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려는 당신을 붙잡을 수 없나요 (작별)
When I was a little bit of baby My mama would rocked me in the cradle In them old cotton fields at home (CCR -Cotton Fields)
빠빠빠..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또만나요)
금요일은 딕패밀리 토요일은 양하영.. 7080 시대의 노래로 지금은 할머니가 되신 분들의 추억을 꺼내 줍니다.
성악가가 나와 네순도르마를 불러 주고 전자 바이올린 듣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캄캄하던 밤에 샌드 아트 애니메이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한편도 봅니다.
돗자리 위에서, 빈백에 편안히 누워서 공연 보고 별보고..
당포성은 고구려 역사유적으로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2년 전부터 주변의 빈 땅을 목화밭으로 코스모스밭으로 가꾸며 경관작물 아마란스·해바라기·코스모스·백일홍·천일홍 등을 심어 경관자원과 역사자원을 가진 관광지로 구성했습니다.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청년센터, 연천군자원봉사센터,미산면새마을부녀회, 연천군사진협회..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축제입니다.
쌀빵도 팝니다. 대추, 콩, 율무, 고추, 단호박, 더덕, 국화를 팔고
요거트치즈와 DMZ사과도 사갈 수 있습니다.
소박한 리플렛 안내장을 받아 들고 이 곳 저곳 꽃길을 걸어 봅니다.
별볼일 있는 당포성으로 별보러 가자
2023년 제2회 당포성 별빛축제
10월6일(금)~10월7일(토) 12:00~20:00
날이 좀 흐려서 별을 볼 수 있을까?
밤이 되니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추운데 별 볼 맘이 생길까?
별 볼 일 없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막상..
구름 사이로 떠 있는 직녀성을 천체망원경으로 본 것만 해도 좋았습니다.
아니~ 이렇게 추운데 웃을 껴입고 오라고 미리 알려줬어야죠~!!
라고 말하는 사람 한 명도 없이 알아서 다 준비해 오셨답니다. 많이 들 다니시나 봅니다.
먹거리장터에서 소고기국밥, 빈대떡, 오뎅, 도토리묵 무침, 두부김치,시래기무국 먹을 수 있습니다.
또 떡볶이, 김밥, 컵라면, 음료수 등 많이 들 사 먹습니다.
신용카드도 받네요.
6인석 x 30개 테이블 = 180석 준비가 되어 있네요
벌써 사진 올리신 회원님도 계시네요.
당포성 별빛축제 별볼일 있을까요 없을까요 :: 축제 사진 || 더페스티벌 (thefestival.co.kr)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