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워낙 캄캄해서 별 올일 있다는 당포성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 있는
축제를 합니다. 마을축제를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별보기하는 축제를 만들었어요
예산도 적은 축제인데 가성비가 좋아요.. 물론 마을축제라 한계가 보이지만요
꽃도 많아요
국화 가우라 목화꽃 코스모스.. 그리고 이름도 모르는 빨간 꽃은 맨드라미 같기도 하고~
사회자가 레크레이션 강사이신데 아주 위트있고 재미있게 진행을 잘하세요,
임진강이 유유히 흐르는데
밤에는 시골에 불빛이 없으니 별빛이 달빛이 유난히 반짝인다더군요.
빈백(Bean Bag)을 놔두니 릴랙스 체어라서 편안히 누워서 멍별 보기 한답니다.
근데 오늘따라 구름이 많아서.. 내일 밤까지 축제를 하니까 내일 기대해 봅니다.
별 볼일 있는 곳에 와서// 별볼일 없을 때는
이럴 때는 따끈한 국밥 국물 먹는 게 최고
먹거리 부스에 들어가서
미산면 새마을부녀회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