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저기도 이제는 너무나 흔한 벚꽃길
금천구 안양천에 매우 화려한 벚꽃길과 개나리길이 시민들에게 위로를 줍니다.
금천하모니벚꽃축제가 사라졌는데..
사라지길 잘 했어요. 벚꽃축제는 노래 듣는 시끄러운 게 아니고 먹거리 풍성한 푸드트럭 행사가 아니니까요.
먹으려면 식당에 가고, 노래하려면 노래방 가고, 가수 보려면 콘서트 가고.. 그래야지요.
벚꽃길은 그저 가족끼리 또는 연인들이 친구들이 사진 찍으며 담소하며 걷는 게 최고니까요~
오늘 3월 30일 황혼녁에 찍은 사진입니다. 작년보다 열흘 일찍 찾아 온 봄꽃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