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대게 즐겨라~ 천년의 그 맛!
아가들의 축제 속 대게 체험이 영덕을 평생 기억하게 할 것 같다. 영덕대게축제 28년의 역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영덕을 기억하게 하는 큰 효자 상품이다.
10년만에 다시 만난 축제가 반가웠고, 아가들과 함께하며 더욱 즐거웠다. 하지만 아쉬운 생각에 잠긴다. 세상은 큰 변화를 경험하며 새로운 세상을 열고 있는데, 영덕대게축제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느껴지질 않았다. 지역에 축제가 갇힌 것을 느끼며, 축제보다는 프로모션 이벤트에 가까워진 것을 느낀다.
10년 만에 영덕대게 맛을 즐기고, 미주구리 회, 찌게, 식혜에 고향의 맛을 느끼는 듯 반가웠다. 1박 2일 지난날 즐겼던 음식들을 투어하며, 음식관광도시 영덕 디자인과 산업화를 자연스럽게 바라보게 된다.
영덕은 대한민국 대표 음식관광도시이다. <글.사진: 신현식 축제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