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및 서울시 축제 현장 에서 운영 및 지원 요원으로 활동할 한강몽땅 청년코디네이터를 2월 6일(월)부터 2월 20일(월)까지 모집한다.
한강몽땅 청년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한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서 축제 및 문화행사 관련 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자나 전공자 및 관련분야 경력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총 40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6월까지 실무 중심의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7월부터 8월까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9월부터는 서울시 대표축제에서 현장 전문인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교육비와 실습 및 활동비가 지급되며, 교육을 마친 후에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민간 취업연계 방안도 한층 강화된다. 현장에서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취업 연계를 위해 수료한 코디네이터와 네트워크를 높이고, 축제감독·업계 대표 등을 초청하여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업계 취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접수는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한강사업본부(//hangang.seoul.go.kr) 홈페이지 내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 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3월 3일(금)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몽땅 청년코디네이터 운영 사업이 축제 및 행사기획 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신규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