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현장을 누비며 스마트폰으로 현장생방송하는 소셜라이브방송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셜라이브방송협동조합(이사장 심현용)은 오는 22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한국청년회의소에서 ‘제1회 소셜라이브방송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대적 요구에 맞는 미디어의 변화와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새로운 매체에 대한 욕구가 라이브방송매체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그런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저널리스트 및 마케팅 등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함께 의논하자는 것이 이 포럼의 취지다.

이 번 소셜라이브방송 미래포럼은 이투커뮤니케이션즈 강학주 대표, 휴리넷 경영연구소장 신순철 교수,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 김효길 담당관, 소셜라이브방송협동조합 기술감독 최용희 PD 등이 소셜트랜드로서의 라이브방송, 라이브방송의 홍보마케팅 활용방안, 시민방송단의 역할과 방향, 라이브방송 시스템 구축과 운영 등의 주제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셜라이브방송협동조합의 조상호 국장은 “소셜라이브방송자키 교육, 정부기관·지자체 라이브방송 구축 컨설팅, 방송국 운영, 시민 방송자키 파견 등의 프로그램으로 소셜라이브방송이 다양한 모습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소셜라이브방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특히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의 홍보 또는 미디어 관련부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벤쳐기업, 농림.축산 식품 전시회 및 홍보담당자, 문화.예술단체, 축제관련, 마케팅 전문가, 마을공동체 및 마을미디어 관련자 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